
태권도진흥재단 배종신 이사장(우)과 한국청소년연맹 황우여 총재(좌)가 MOU 체결을 기념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2014 국제청소년야영대회’가 2014년 3월 개원하는 ‘태권도원’의 첫 국제행사가 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배종신)은 9월 12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한국청소년연맹 황우여 총재와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통해 우수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한국청소년연맹은 내년 한국에서 치러지는 ‘2014 국제청소년야영대회’를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두 단체는 이번 MOU를 통해 ▲태권도 정신과 우리 얼이 융합된 자립심 강한 청소년 육성 ▲2014 국제야영대회 등 연맹의 각종 활동.교육에 대한 태권도원 프로그램과 시설 등 지원 ▲전통.자립.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기타 태권도 문화 진흥 및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국청소년연맹 황우여 총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청소년연맹단원들이 한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 정신을 배우며 바르고 곧은 정신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울러 2014 국제청소년야영대회가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TPF 배종신 이사장도 “오늘날 세계 8천만의 사람들이 수련하며, 여러 선진 국가에서 정규교과로 채택하고 있는 태권도는 이미 지구촌 교양과목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태권도를 통해 진취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청소년야영대회는 198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 14회째 대회까지 이어졌으며, 최대 10만명의 세계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제청소년행사로 유명하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