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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5단 형사, 절도범 검거로 국기원 표창

안양서 이용주 형사과장 격투 끝에 절도범 검거
국제태권도신문 | 2013/10/02 14:01

이규형 국기원장 직무대행(우)이 이용주 형사과장(좌)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격투 끝에 절도범을 검거해 사회의 귀감이 된 이용주 안양만안경찰서 형사과장이 특수목적법인 국기원(이사장 홍문종) 표창을 수여했다.


이 과장은 태권도 5단으로 지난 9월 8일 전과 18범으로 빈집털이 용의자인 한 모씨를 추격해 격투 끝에 검거해 최근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민중의 지팡이 경찰의 참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기원은 9월 30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 원장실에서 이 과장에게 표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이규형 국기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했으며, 이 대행은 태권도의 진정한 가치를 몸소 실천한 공로를 크게 치하했다.


태권도 5단인 이 과장은 1992년 8월 경찰에 투신한 이래 2012년~2013년도 4대 사회악 및 5대 범죄 등 수사를 지휘해 총 197건, 234명 검거에 기여했다. 


이 과장은 표창장을 수여받은 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표창장을 받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태권도인의 자긍심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더욱더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규형 대행은 “이용주 형사과장님께서 하신 공로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로 활동하시면서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모범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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