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병원 이재훈 원장(좌)과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이 MOU 체결을 기념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이 소속 선수 및 지도자,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척추.관절, 뇌심혈관 중점진료 병원인 올림픽병원(원장 이재훈)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시협회는 10월 14일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올림픽병원 회의실에서 상호간 실질적인 업무협력을 할 수 있도록 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실무자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 올림픽병원 이재훈 원장을 비롯해 가락의료사회적협동조합 이공신 이사장,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시협회 임윤택 회장은 “서울시협회는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하고 또 현재 많은 미래의 국가대표들을 육성하는 대표 스포츠 단체”라면서 “매일 훈련을 해야하는 선수들과 또 체육관에서 수련생들을 지도하는 관장, 사범들의 경우 부상이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MOU를 통해 우리협회 회원들과 선수들 모두가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림픽병원 이재훈 원장은 “지난해 개원한 우리 병원의 경우 현재 다양한 민간단체를 비롯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한국권투위원회, 한국올림픽금메달리스트모임 등 다양한 체육단체를 협력단체로 두고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서울시협회 소속 선수들을 비롯해 회원들이 보다 낳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좌)이 올림픽병원 이재훈 원장(우)과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서울시협회와 함께 올림픽병원과 MOU를 체결한 서울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은 “엘리트 체육은 서울시협회가 맡고 있고, 또 장애인 태권도 선수를 비롯한 장애인 태권도쪽은 우리 장애인협회가 맡고 있다”면서 “이번 MOU를 시작으로 우리 장애인 회원들이 다양한 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윤택 회장은 이날 병원측에서 실질적인 MOU 이행을 위해 실무자 협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자고 요청함에 따라 권영준 운영과장을 실무책임자로 임명하고 서울시협회와 올림픽병원이 함께 상생하며 실질적으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하도록 했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