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협회 제도개선특별위원회 모습.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가 19일부터 23일까지 인천광역시 강화도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와 관련해 지난 7월부터 서울시협회에서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모바일 여론수렴 제도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시협회는 10월 17일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서울시협회 제2사무실에서 ‘제7차 제도개선특별위원회’를 열고 전국체전의 판정 신뢰 회복과 태권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체적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협회는 이 같은 특별위의 결과를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김태환)에 통보했으며, 여론 조사 대상은 17개 시.도태권도협회 임원, 지도자, 학부모, 선수 등으로서 서울시협회는 매 경기 경기마다 서울시협회 모바일 여론조사 시스템을 실시해 문제가 되는 경기 판정 또는 심판원 태도 등을 평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협회는 또 여론 조사 자료를 토대로 경기의 문제가 발생하거나 판정 시비가 일어날 경우 이를 주요 자료로 삼아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협회 관계자는 “만약 심판판정에 문제가 있거나 공정성과 형평성이 결여된 행위가 발생할 경우 관련자에 대해 법적 문제 제기를 할 것”이라며 “KTA에도 강력한 제도개선을 요청해 문제가 발견된 심판 또는 임원의 경우 제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국제태권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