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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 조정원 총재, 스포츠평화봉사단 발족 촉구

스포츠어코드 국제포럼에서 이 같이 밝혀
국제태권도신문 | 2013/10/25 15:19

WTF 조정원 총재가 스포츠어코드 월드컴뱃게임 국제포럼 토론자로 참석해 스포츠평화봉사단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WTF) 조정원 총재가 10월 23일 러시아 생피터스버그 콘스탄틴궁에서 열린 ‘2013 스포츠어코드 월드컴뱃게임(SportAccord World Combat Games) 국제포럼’에서 스포츠평화봉사단(Sport Peace Corps) 발족 및 참여를 촉구했다.


조 총재는 토론에 앞서 “WTF에서 실시하고 있는 태권도평화봉사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유엔(UN),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스포츠평화봉사단을 발족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면서 “WTF는 UN과 긴밀한 논의를 하고 있는 상태다.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스포츠어코드 월드컴뱃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태권도를 포함한 15개 무술 및 격투기 국제 스포츠 기구들과 함께 봉사단 발족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조 총재는 이날 스포츠평화봉사단 설립 목적에 대해 "우리는 태권도평화봉사단을 청소년에게 삶에서 주요한 요소인 긍정적인 가치와 규율을 가르쳐 주기 위해 발족했으며, 평화봉사단은 청소년들이 태권도 기술을 익히는 것 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를 통해 마을을 열고, 이를 통해 세계에 대한 지식을 넓혀, 전 세계 사람들과 평화적인 공존을 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조정원 총재는 이번 국제포럼에 ‘컴뱃스포츠 사회 변화에 활용(비전을 행동으로)’라는 주제의 토론자로 국제유도연맹(IJF) 회장을 맞고 있는 스포츠어코드 마리우스 비저(Marius Viser) 회장과 함께 참석했으며, 평화 스포츠(Peace and Sport) 국제기구 창설자이자 회장인 조엘 부조(Joel Bouzou)가 국제 포럼 사회를 맡았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 윌프리드 렘케(Wilfried Lemke) 반기문 UN사무총장 스포츠 특별 자문위원은 기조연설에서 WTF 태권도평화봉사단의 활동에 대해 수 차례 언급해 스포츠평화봉사단의 발족에 힘을 실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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