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태권도협회 이근우 회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19회 금천구청장기 태권도 대회’가 10월 20일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19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대회장인 금천구태권도협회(연합회) 이근우 회장을 비롯해 금천구의회 김두성 의장, 류은무, 우성진 의원, 서울시의회 오봉수 의원, 금천구생활체육회 유희복 회장, 구로구태권도협회 윤치성 회장, 영등포구태권도협회 이자형 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금천구태권도협회 이근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우리 고유의 무술로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현대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되어 현재 세계태권도연맹 205개국 약 8,000만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수련을 하고 있다”며 “태권도는 심신단련과 강인한 체력, 정학한 판단력, 자신감을 길러주고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유하며, 예절바른 태도로 자신의 덕을 닦을 수 있는 행동철학의 진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도장에서 열심히 땀 흘려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으로 거두시길 바라며, 승부욕에 너무 집착해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고,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격려를 아끼지 않는 넓고 큰 마음을 가진 겸손하고 슬기로운 태권도인으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하며 상호간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전통 무술로써 심신단련을 위한 운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위 선양은 물론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활력을 복 돋워 주고 있다”며 “이에 구에서도 청소년 ‘1인 1기 운동 양성’으로 축구, 배드민턴, 음악줄넘기,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정서함양과 균형 잡힌 체력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구에서도 현재 40여개 체육관에서 3,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어 구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바가 크리라 믿는다”면서 “오늘 행사는 품새 및 겨루기를 통해 친구들과 몸을 부딪히면서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지속적으로 체력을 연마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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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금천구청장기 태권도 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