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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 2014년도 시범단 공개모집

세계유일 국제경기연맹 시범단 장점 부각, 우수 인원 선점 노려
국제태권도신문 | 2013/11/28 17:31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 태권도 시범단(단장 나일한)이 2014년도 신입 시범단원을 공개모집한다.


WTF 시범단은 지난 2009년 창단해 올해 5기째를 맞았다. 타 태권도단체에 비해 시범단의 역사는 짧으나 WTF 시범단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가맹기구인 WTF의 얼굴마담으로서 태권도의 세계화에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WTF 시범단은 지난 2009년부터 WTF 200여 회원국의 초청으로 지금까지 약 100여개국 500여차례의 해외 파견 시범을 펼쳤으며,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준결승 전 이전 황금시간대에 시범을 펼쳐 전 세계 스포츠인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올해 WTF 시범단은 기존 정통성을 추구하던 시범에서 탈피해 문화와 예술, WTF 상징성이 돋보일 수 있는 연출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 시범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8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는 현대무용과 러시아곡 ‘마라가 준 선물(백만송이 장미)’에 맞춘 단막 퍼포먼스, 현 트렌드에 맞춘 K-POP에 어우러진 태권체조 등을 선보여 기립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WTF는 확 달라진 시범단에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단원들을 모집하기 위해 기존 1, 2월에 시행하던 시범단원 모집 오디션을 12월로 당겨 보다 우수한 기량의 인재들이 오디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WTF가 이번에 모집하는 시범단원은 총 40명(남성 20명, 여성 20명)으로 응시자격은 만 19세 이상, 국기원 공인 3단 이상, 고등학교 졸업 및 동등학력 이상, 기본적인 영어회화 가능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자, 국내외 시범 파견 및 시범단 훈련(매주 토요일) 참여 가능자로 제한된다.


선발 항목은 1차 : 품새(고려) / 발차기(뒤후려차기, 돌개차기, 540도 돌려차기) / 2차 : 개인 태권도특기종목 (2종목 이내 선택 시연 - 새로운 기술 가산점 부여) / 3차 : 1분이내 자유로운 퍼포먼스 시연 (춤, 연기, 노래, 익스트림 등) 등이다. 


WTF 태권도 시범단으로서 세계무대를 누비고 싶은 사람은 홈페이지 (www.wtfdemoteam.org)를 통해 제출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WTF 한국 본부로 우편 또는 팩스(02-553-4728), 방문접수 하면 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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