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KTA 태권도 인성교육 전국 지도자 연수에는 200여명의 전국 태권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김태환)은 12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하대학교에서 ‘2013 KTA 태권도 인성교육 전국 지도자 연수’를 개최했다.
KTA의 이번 연수는 도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태권도 지도자가 도장과 학교 등에서 인성덕목을 지도하는데 있어 필요한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도자들의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KTA는 지난 3월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도서를 발간해 5월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에서 시행하는 제1회 인성교육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 인성교육 책자에 대한 인증절차를 거쳤으며, 그 1차 사업으로 미동초등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KTA 태권도 인성 교육 선도적 운영사례, 인성교육을 위한 지도철학과 지도모형 및 수업모형, 덕목실습, 도장에서의 학습지와 평가지 활용 지침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대구필승태권도장 장상욱 사범은 “인성교육을 도장에서 많이 가르치지만 과연 적절하게 시행하고 있는지 염려될 때가 있다. 이런 교육을 통해 이론적 체계 등을 정리해 도장에 적용하면 지금보다 훨씬 나은 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달에 1~2번 열리더라도 참여할 의사가 있다. 대한태권도협회의 인성교육 연수가 매우 유익했고,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관장님이 적용할 수 있는 각종 자료를 개발해서 배포해주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