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의회 공영목 의원(좌)이 국기원 오현득 연수원장(우)으로부터 9단증을 수여받고 있다. )
광진구의회 공영목 의원이 국기원 태권도 공인 9단을 취득했다.
공 의원은 광진구에서 현재 백호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태권도 지도자로 지난 2010년 광진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현재 광진구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공 의원은 광진구태권도협회 명예회장, 광진구생활체육회 부회장 등의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는 태권도 지도자로 지난 2009년에는 태권도 및 체육발전에 이바지 한 바를 높이 평가받아 문화.체육진흥부문 제14회 광진구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 의원은 자신의 9단 승단에 대해 “태권도 지도자로서 최고 단인 9단의 경지에 올라야 겠다는 마음가짐은 태권도를 하면서 항상 가져왔다”며 “원래 지난해 여름 9단 승단에 응심하려 했지만 구의원으로서 의정활동으로 인해 하지 못했다가 이번에 응심해 9단을 취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 의원은 의정활동을 병행하면서 매일 1시간 이상씩 꾸준히 태권도를 수련해왔다. 자신의 도장에서 바쁜 활동 중에서도 태권도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것.
그는 “태권도 지도자로서 후배들과 제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또 현재 구의원으로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태권도 수련도 마찬가지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나의 신체, 정신 건강을 책임져 준 태권도 수련을 게을리 할 수 없었고, 꾸준한 수련을 통해 태권도로 변화되는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내 동생들도 나와 마찬가지로 태권도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모두 현재 7, 8단으로 현장에서 태권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아들과 딸들도 마찬가지로 태권도를 좋아한다. 현재 3품과 4단으로 가족 대부분이 태권도 수련을 통해 정신수양을 하고 있다”고 태권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공 의원의 태권도뿐만 아니라 지역봉사를 위해서도 올해 더욱 열심히 뛸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그는 “태권도인으로서는 9단으로서의 사명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9단에 걸맞은 품격과 행동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현재 지역에서 복지건설위원장을 맡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 소외받은 사람들이 없도록 그동안 노력해 왔다. 하지만 복지는 아직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올해부터 복지 혜택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리고 도로, 하수 시설 등의 정비도 현실적으로 개선하도록 했다. 부족하지만 더욱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자신이 생각하는 태권도에 대해 “태권도는 내가 정도를 걸을 수 있게 해주는 의지”라면서 “태권도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