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정만순 국기원장, 오현득 행정부원장, 김현성 연수원장, 김춘근 기술심의회 의장
특수목적법인 국기원(이사장 홍문종, 원장 정만순)이 상근임원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각자 맡은 마 직무에 충실하고 있어 모범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
과거와 달리 국기원 임원들은 현재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위상 제고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정만순 국기원장의 경우 국기원장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에 걸맞춰 국내 원로 사범들과 해외 지도자들의 방문에 화답하고 일일이 이들을 챙기고 태권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이상적인 원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현득 행정부원장은 국기원의 글로벌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내적으로는 사무국의 근무기강을 확립해 과거 부정과 비리 등으로 얼룩진 국기원을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를 수립하고, 외적으로는 국기원 시범단과 태권도 보급에 필요한 전략적 요충 국가들을 방문해 그들에게 태권도의 참뜻을 알리고 국기원의 국제위상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현성 연수원장은 체육박사 출신답게 세계태권도지도자연수원(WTA)의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과, 각종 연수교육 등에 있어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적인 인원을 투입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태권도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교육방침을 강조하고 있어 앞으로 WTA가 전 세계 태권도 연구와 교육의 산실일 될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김춘근 기술심의회 의장은 내부결속력을 강조하면서 기심회 임원들의 체계적인 체계와 책임임무제 등에 앞장서고 있다. 기심회 임원들 역시 국기원의 일원으로서 국기원의 정책과 방향에 발맞춰 함께 나가야 한다는 것이 그의 의지다.
지난 2010년 특수법인 전환과 더불어 국기원은 약 3년여 시간동안 이사장, 원장, 부원장, 연수원장간의 갈등과 내부인사문제 등으로 내홍을 겪어 왔었다. 하지만 2014년 현재 국기원은 세계태권도본부라는 명칭에 걸맞게 그 위상을 찾아가고 있다.
모범적인 조직 운영으로 태권도 관계기관 중 큰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국기원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