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규 성북구태권도협회장(우)과 김영배 성북구청장(좌)이 공정한 판정, 정정당당한 승부를 약속하고 있다.
‘제14회 성북구청장기 생활체육태권도대회’가 11월 1일 토요일을 맞이해 서울시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100명의 지역 태권도 수련인들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를 비롯해 격파, 스피드발차기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최진규 성북구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성북구의회 김원중 부의장, 이승로, 김문수, 김구현 서울시의원, 송대식, 송영옥, 정형진 성북구의원, 강동구태권도협회 이기행 회장, 도봉구태권도협회 우규상 회장, 강북구태권도협회 박형두 회장, 성북구생활체육회 신성균, 박영섭 부회장, 주정웅 성북구검도연합회장, 용안대서울동문회 권오열 부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환영했다.
성북구협회 최진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 대회는 교육의 연장이다. 승부의 세계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항상 있는 일”이라며 “선수 여러분이 이번 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갈고 닦은 것을 비롯해 상호간의 우애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대회는 6년 만에 구청장기 대회로 치르는 뜻 깊은 대회로 일선에서 일하는 여러 협회 임원들과 지도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착실히 준비한 만큼 정정당당한 태권도 정신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태권도는 예로부터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무예로서 평화시에는 예절을 중시해 인격 완성을 추구하는 예도일 뿐만 아니라 신체단련을 통하여 국가가 위급 할 때는 나라를 지키는 무예가 되고 우리 민족의 혼이 깃들어 있어 이를 더욱 계승 발전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오늘 여기 모인 태권도 선수단 여러분들은 우리 민족의 번영과 나라를 함께 짊어지고 가야할 내일의 주인공들 입니다. 태권도를 통하여 튼튼한 몸을 만들고 건전한 정신을 수련해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정의로운 사회를 건설하는데 역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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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성북구청장기 생활체육태권도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성공개최를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