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강영복 회장, 서울특별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 북경시체육국 순쉐차이 수석부국장이 양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제21회 서울-북경 친선교류 체육대회’가 11월 10일 7일간의 장정에 돌입했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서울-북경 교류대회는 서울과 북경에서 해를 번갈아가며 치러지는 체육교류행사로 올해 대회는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가 주최했으며, 태권도, 테니스, 배구 3종목의 친선경기가 진행된다.
서울-북경 체육교류는 지난 1992년 한국과 중국의 수교를 기념해 한국과 중국의 수도 체육교류 활성화 일환으로 1994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11월 12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서울시청 태권도부 훈련장에서 열린 태권도 대회에는 서울특별시선수단장을 맡은 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강영복 회장, 이공신 대외고문, 김귀전 기술전문위원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북경시체육국에서는 순쉐차이 수석부국장, 류준 체육국 부처장, 차이시쥰 경기운영 부처장, 수쥰 청소년스포츠 관리부처장, 멍창화 선농단체육학교 교장, 시평화 십찰해체육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양국을 대표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인사말에 나선 서울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은 “올해 21회를 맞이한 서울-북경 친선교류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환영한다”며 “양국 수교를 기념해 수도 서울과 북경의 문화 교류증대와, 체육교류 활성화 일환으로 마련된 본 대회가 서울시와 북경시의 적극적인 관심속에 지속적으로 치러질 수 있어 뜻 깊은 행사로 생각된다. 참가 선수들 모두 경기의 승패를 떠나 양국 스포츠 기량을 겨루고, 함께 훈련하며 장점들을 상호간 배워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권도 종목의 경우 이날 총 세계태권도연맹(WTF) 경기규칙에 의거 양국 중.고교 8명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총 8경기가 진행됐으며, 대도 전자호구가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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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체육회와 북경시체육국 임원들 및 선수단이 교류활성화를 약속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