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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배 태권도 원로 타계

고인의 태권도 공로 높이 사, 4개 단체 공동 태권도장으로
국제태권도신문 | 2014/11/21 17:30

향년 83세로 타계한 창무관 고 김순배 원로

국기원 모체인 9개관 중 하나인 창무관 김순배 관장이 11월 21일 0시 향년 83세로 타계했다. 


故 김순배 관장은 YMCA권법부에서 파생된 창무관 3대 관장으로 그동안 대한태권도협회 전무이사, 경기이사,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 국기원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작고하기 전까지 국기원 원로회에서 활동하며, 태권도 교육과 보급에 앞장서왔다.


고인은 올해 초 고관절(股關節) 수술 이후 거동이 불편해 병상에서 생활하다가 21일 0시 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故 김순배 관장은 한국전쟁 이후 우체국의 전신인 체신부에 창무관 중앙도장 개관 사범으로 태권도관이 국기원이란 한 이름으로 통합되기 전까지 500여개 이상의 회원도장을 보유하며 태권도 보급에 힘써왔다.


태권도 4대 기관인 국기원(이사장 홍문종, 원장 정만순),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은 고인이 반평생 태권도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친 점을 높이 사 태권도 원로 중 최초로 4개 단체 공동인 ‘태권도장(跆拳道葬)’을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층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8시로 예정되어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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