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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한인태권도, 재중태권도협회로 하나!

이우식 초대회장 추대, 권순 전무이사 체제 마련
국제태권도신문 | 2014/12/22 12:49

재중국태권도협회 이우식 초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협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중국내 양분화 됐던 한인태권도단체인 재중한인태권도협회와 재중대한태권도협회가 중국내 태권도 보급 확대와 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12월 15일 중국 산동성 청도시에서는 재중한인태권도협회와 재중대한태권도협회의 통합단체인 재중국태권도협회(KTAC)의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재중국대한체육회, 전국국민생활체육연합회, 한국친선협회, 육군학사장교 중국지구회, 청도대한체육회, 청도시태권도협회, 재중국대한골프연맹, 재중국대한야구연맹, 재중국대한축구연맹, 치박시 방송국 등을 비롯해 100여명의 양 단체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출범하는 중국내 단일 한인태권도단체인 KTAC의 창립을 축하했다.


이날 KTAC는 창립총회에서 재중한인태권도협회 이우식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이 회장은 초대 전무이사로 권순 재중한인태권도협회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양 단체의 통합으로 중국내 한인사범들의 국기원 심사 응시가 한결 수월하게 됐으며, 전국체육대회에 해외동포팀의 선수 육성 및 충원도 한층 활성화될 전망이다.  


중국태권도협회로부터 국기원 승(품)단 심사권을 위임받은 단체인 재중한인태권도협회와 재중대한체육회 가맹단체인 재중대한태권도협회의 통합은 태권도 심사와 경기 두 가지 모두 활성화 된다는 측면이 있다.


KTAC 이우식 초대회장은 “중국내 한류 열풍으로 태권도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정작 태권도는 양 단체가 분립해 중국내 한인 태권도 사범들의 위상이 격하되고 도장경영과 선수육성 등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두 단체의 통합을 위해 과감한 용단을 내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양분된 두 조직을 화합과 단결로 조속히 하나로 뭉치고, 중국내 한인 태권도장의 활성화와 유관단체들과의 협조체계를 높여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KTAC 초대 전무이사에 선임된 권순 전무이사는 “이우식 회장을 잘 보좌해 중국내 한인 태권도 사범들이 하나로 뭉쳐 응집된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조직을 잘 정비하고, 나아가 국기원 승(품)단 심사의 위상 정립과 선수육성 체계 마련을 통해 심사와 경기 두 가지 모두 이전보다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재중국태권도협회 제1대 집행부 명단


전임회장(명예회장): 김기동, 이유성, 최영복, 김덕룡


자문위원: 김석범, 마옥춘(马玉春),감지경(阚志经),장 이(张 弛)


고문: 최복현, 홍성숙, 문점상, 조민호, 변영환


회장: 이우식


상임부회장: 손상현


전무이사: 권 순


사무국장 : 이성기


사무차장 : 박현수, 홍승표


기술전문위원장 : 오승재


경기분과위원장 : 박상준


상벌분과위원장 : 김상윤


교육분과위원장 : 이상수


도장분과위원장 : 이희석


홍보분과위원장 : 조길제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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