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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 신임 사무총장에 하스 라파티 Yumi 회장 선임

이란 태생의 미국인, ITF→WTF로 전향, 태권도 3단의 재력가
국제태권도신문 | 2015/05/12 14:38

세계태권도연맹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하스 라파티 Yumi 회장이 집행위원들로부터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이 전임 장 마리 아이어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하스 라파티(Hoss Rafaty) Yumi 회장을 선임했다.


WTF는 5월 10일 오전 10시 러시아 첼랴빈스크에 위치한 라디슨호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라파티 사무총장의 선임을 공식화 했다.


라파티 사무총장은 1956년 이란 테헤란에서 출생했으며, 1978년 미국으로 이주해 달라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1986년 여미 아이스크림(Yumi Ice Cream)회사와 부동산 사업체인 텍사스 A&H Properties 창업해 현재까지 회장을 맡고 있다.


라파티 사무총장의 여미 아이스크림은 2015년 현재 직원 300명으로 8천만불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파티 사무총장이 WTF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07년으로 당시 라파티 사무총장은 총재 특보로 활동했다. 2008년부터는 WTF국제재단(WTF International Foundation) 이사장으로 WTF 멤버쉽카드인 GMS를 담당했다.


이란계 미국인으로 이란어와 영어에 능통하며, 국제태권도연맹(ITF) 태권도를 배웠다가 WTF로 전향해 현재 공인 3단의 소유자다.

세계태권도연맹 서울본부 사무국장으로 임명된 양진방 기술위원장(우)과 스위스 로잔본부 사무국장으로 임명된 로제 피아룰리 프랑스태권도협회장(좌)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파티 사무총장은 집행위원회에서 조 총재로부터 신임 사무총장 임명장을 받은 후 “최선을 다해서 WTF를 위해 봉사하겠다”며 “조정원 총재는 진정한 평화의 인물이다. 전 세계 태권도 가족의 단합과 평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한다. 사무총장직을 감사히 수락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집행위원회에서는 신임 사무총장의 선임과 함께 최창신 총괄상임고문과 WTF 서울본부 양진방 사무국장, WTF 스위스 로잔본부 로제 피아룰리(Roger Piarulli) 사무국장의 임명도 공식화했다.

 

<첼랴빈스크-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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