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태권도연합회 이근우 회장과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선수선서를 통해 페어플레이에 대한 다짐을 받고 있다.
‘제21회 금천구청장기 태권도대회’가 5월 17일 일요일을 맞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금천구태권도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금천구청,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 금천구생활체육회가 후원했다.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대회장인 금천구태권도연합회 이근우 회장,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 이동섭 회장, 금천구생활체육회 류희복 회장, 이목희 국회의원, 오봉수, 강구덕 시의원, 구로구태권도협회 윤치성 회장, 영등포구태권도협회 이자형 회장 등이 참석해 21회를 맞는 금천구청장기 대회를 축하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전통무술로 심신단련을 위한 운동으로 확산되어 전 세계적인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으며, 각종 국제대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면서 “우리 구에서도 청소년의 cpfurgid상과 정서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이용권 사업에 적극 참여해 유소년 및 청소년을 직접 지도하는 체육관 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대회는 겨루기를 통해 친구들과 몸을 부딪치면서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지속적으로 체력을 연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금천구청장기 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금천구연합회 이근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우리 고유의 무술로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현대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되어 현재 세계태권도연맹에 207개국 8천만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수련을 하고 있다”며 “태권도는 심신단련과 강인한 체력, 정확한 판단력, 자신감을 길러주고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유하며, 예절바른 태도로 자신의 덕을 닦을 수 있는 행동 철학의 진수”라고 설명했다.
또 “각 도장에서 열심히 땀 흘려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승부욕에 너무 집착하여 불상하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격려를 아끼지 않는 넓고 큰 마음을 가진 겸손하고 슬기로운 태권도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