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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격오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안겨

강원도 해안초등학교 방문 태권도 시범과 띠, 도복 증정
국제태권도신문 | 2015/05/28 17:58

국기원 시범단이 해안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준높은 격파 시범을 펼치고 있다.

특수법인 국기원(이사장 홍문종, 원장 정만순)이 어린이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국기원은 5월 27일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해안초등학교를 방문해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태권도복과 띠를 증정, 아이들이 태권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국기원 시범단의 격오지 방문은 제자들의 태권도 수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던 참된 스승의 마음 때문이다.


해안초등학교 김준 교사는 지난 3월 국기원장 앞으로 손수 편지를 보내 제자들의 태권도 수련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물어왔고, 이에 국기원은 제자들의 위한 스승의 마음을 생각해 해안초 학생들의 태권도 수련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휴전선에서 가까운 민간인통제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는 해안초등학교는 열악한 환경 탓에 주변에 태권도장이 없어 올해 방과후 교실로 태권도를 수련함에 있어 부족함이 있었고, 인근 군부대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태권도 수련을 해오고 있었다.

 
전 교생 51명의 작은 학교 한 선생님의 가르침에 대한 의지는 결국 국기원을 움직이게 만들었고, 국기원은 이번 행사에 전 교생이 착용할 수 있는 태권도복과 띠를 증정함으로써 격오지 아이들이 태권도의 참된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해안초 김준 교사는 “아이들이 태권도의 힘과 아름다움을 직접 볼 수 있어 태권도를 더욱 열심히 수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큰 선물을 보내준 국기원장 이하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기원 시범단 인솔자로 해안초를 방문한 이세창 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기원이 세계태권도본부로서 한국뿐만 아니라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국기원의 찾아가는 서비스가 더욱 활발해 질 것임을 약속했다.

해안초 김준 교사와 학생들이 국기원 시범단의 방문 시범공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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