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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르, 소년체전 첫 도입 여초부 스타로 우뚝

전 경기 점수 차 승으로 월등한 기량 발휘
국제태권도신문 | 2015/05/31 14:05

한국 여자초등부 스타로 우뚝 선 강미르(청)가 왼발 상단 공격을 날리고 있다.

지난 4월 아시아카뎃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거두며, 한국 초등부 여자 태권도의 가능성 보여준 성주중앙초등학교 강미르(2002년생)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스타로 우뚝 섯다.


강미르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전국손년체육대회(태권도)’ 여자초등부 -38kg에 출전해 첫 경기 대구반야월초등학교 김승연을 상대로 24대 4 점수 차 승으로 승리를 거둔데 이어 16강에서는 홈팀인 제주삼양초등학교의 김희연을 상대로 17대 0 퍼펙트 경기를 선보이며, 국내 여초부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4강전에서도 강미르는 유연한 발놀림을 바탕으로 상단(머리)과 몸통공격을 자유자제로 선보이며 득점을 뽑았고, 결국 서울수송초등학교의 조미령을 18대 0 퍼펙트한 점수 차 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상대인 의림초등학교의 권혁주도 강미르에게는 손쉬운 상대중 하나였다. 강미르는 1회전 초반부터 왼발과 오른발을 이용해 권혁주의 몸통과 머리를 노려 연이어 득점을 성공시켰고, 2회전에서도 자유롭게 본인이 원하는 부위에 공격을 적중시키며, 점수를 벌려 26대 4 22점차의 득점력을 발휘해 당당히 소년체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미르가 첫 금메달의 포문을 연 경북은 남자중학부 미들급 이동윤(영천중학교)이 금메달, 여자중학부 이예빈(풍각중학교)이 동메달을 획득해 대회 첫 날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소년체전 첫 날 대전은 남자초등부 -34kg 남용혁(서원초등학교)과 남자중학부 핀급 박창수(오정중학교), 여자중학부 한나연(대전체육중학교)가 금메달을 휩쓸며, 금 2개를 기록하고 있는 경기와 경북을 제치고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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