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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메르스’ 대비 철저

열감지기, 손소독기 설치, 소규모 행사로 진행
국제태권도신문 | 2015/06/08 12:49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가 25개구태권도협회장 간담회를 열고 '메르스'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강영복)가 중동기호흡증후군(메르스)로 인해 주요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심사와 관련해 민원이 급증, 이에 철저한 대응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서울시협회는 6월 8일 오전 10시 30분 25개구태권도협회장단 간담회를 열고 ‘메르스’와 관련한 긴급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서울시협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정부가 메르스와 관련해 감염병 위기단계로 ‘주의’를 결정함에 따라 6월 6일과 7일 심사를 전면 취소했으며,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약 4,000여명의 서울시 태권도 수련생들이 참가하는 서울시장기 대회 또한 잠정 연기했다.


서울시협회는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에서 체육단체들의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행사들에 대해 일괄적으로 연기와 취소를 요청하지 않고, 주최측의 판단에 맡김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의 각종 행사 시행에 대해 구협회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협회장들은 갑작스런 심사 취소로 인해 수련생들의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바 안전장치를 마련해 심사에 차질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서울시협회는 대규모 인원이 아닌 소규모 단위로 심사를 개최하되 지역 보건소와의 협조를 통해 열감지기 및 손소독기 등을 비치하고 수련생들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한 상태에서 심사를 진행할 것임을 약속했다.

 

<박준희 기자,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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