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원 기술심의회 최종복 부의장이 경기운영본부 대표로 정만순 국기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국기원(이사장 홍문종, 원장 정만순)이 경기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는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준비를 위한 조직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
국기원은 6월 10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 중앙도장에서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한마당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정만순 국기원장은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태권도의 위용과 문화의 우수성을 펼쳐 보이는 최고의 축제로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태권도인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처럼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조직위원회 한 사람 한 사람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세계태권도한마당의 명성에 걸맞게 태권도인들이 그 동안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한마당 조직위원장은 평택시생활체육회장인 이해영씨가 맡았다.
조직위원회는 경기운영본부 8개 위원회 174명, 행정지원본부 4개팀 33명, 상황본부 22명 등 총 235명에 달하며, 임원까지 포함해 361명이 조직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기원 기술심의회 김춘근 의장은 최근 메르스와 관련해 평택 지역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것과 관련해 “나를 포함해 실무자들이 수 차례 현장답사를 다녀왔다”며 “평택시에서 방역을 철저하게 하고 있고, 메르스 확산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놓아 한마당 대회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본다. 국기원 역시 참가 선수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