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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U대회 대한민국 종합우승 숨은 주역

유니버시아드대회 韓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 이자형 부단장
국제태권도신문 | 2015/07/13 17:18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 이자형 부단장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단장 최재춘)이 7월 7일부터 13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정한성)은 이번 대회에 선수단 부단장으로 전남과학대학교 이자형 교수를 선임했다.


이 부단장은 한국체육대학교 석.박사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등포구태권도협회장을 맡고 있다. 또 태권도 수련생 증가에 도움을 주고 있는 우암기타기 전국초.중.고태권도경연대회 대회장으로써 14년째 행사를 주관해오고 있다.


이 부단장은 “지난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이후 12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 부단장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당당히 최고의 경쟁국으로 꼽히는 이란과 중국, 대만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해 종주국의 위상을 한층 드높인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또 “12년만에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에서 열린 U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잘 발휘해주고, 지도자들 또한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 등에 있어 철저하게 관리, 감독 해줘 부단장으로써 너무 고마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우측부터)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 이자형 부단장, 장용갑 대학연맹 부회장, 최재춘 국가대표 선수단장, 이환선 대학연맹 부회장, 김연문, 이기성 국가대표 선수단 부단장이 한국팀의 종합우승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부단장은 한국의 U대회 종합우승에 대해 “품새는 지난 대회와 달리 전 종목 금메달을 목에걸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겨루기에 있어서는 이란과 중국 등의 강세가 무섭고, 멕시코, 태국 등의 신흥강국들이 종주국의 기량을 위협하는 수준에 올라와 있다”면서 “이번 대회의 성적을 기초로 차기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종주국의 위상을 더욱 돈독히 쌓을 수 있도록 대학연맹과 지도자들이 많은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 나 또한 태권도인의 한 사람으로써 선배로서, 후배들이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부단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고생한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임원들을 비롯해 최재춘 단장과 김연문, 이기성 부단장 등이 주위에서 많이 응원했다. 장창영 상임고문과 장용갑, 이환선 두 부회장님들께도 이렇게 국가대표팀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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