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 이기성 부단장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단장 최재춘)이 7월 7일부터 13일까지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태권도 경기에서 이란과 중국, 대만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일궈냈다.
이번 한국 선수단의 종합우승에는 주인공인 선수들의 구슬땀도 있지만 묵묵히 선수단의 뒷바라지를 한 이기성 부단장 또한 숨은 주역 중 한명이다.
이 부단장은 관악구태권도시범단 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관악구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감사,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관악구 난향동에서 세계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품새 선수단인 ‘기합소리’ 총감독으로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 부단장은 “이러한 큰 대회에 부단장으로서 선수들의 서포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대학연맹에 감사하다”면서 “처음 국제대회 임원으로 파견되어 직접 참관해보니 일선 지도자로서 태권도의 위상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단장 역할은 선수단을 위한 후원, 응원을 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시합장에서 선수들이 마음편히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우리 임원들은 열심히 응원하고, 뒤에서 후원하는 역할을 한다.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이냐”고 설명했다.

(좌측부터)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 이기성 부단장, 장용갑 대학연맹 부회장, 최재춘 국가대표 선수단장, 이환선 대학연맹 부회장, 김연문, 이자형 국가대표 선수단 부단장이 한국팀의 종합우승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부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종합우승을 차지한데 대해 “전체적으로 한국이 종합 1위를 수성할 수 있었던 것은 태권도가 품새 전 종목을 석권하는 등 선전을 해줬기 때문이라고 언론을 통해 접할 수 있었다. 비록 겨루기의 경우 이란과 중국, 대만 등의 강세에 우리가 많은 체급에서 금메달을 가져갈 수 없었지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자시 열심히 준비한다면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