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국제(International)

WTF-경희대 파트너쉽 태권도 프로그램 개최

2주간 걸쳐 장애인 선수 1명 포함 총 42명 참가
국제태권도신문 | 2015/07/15 11:08

‘WTF-KHU Partnership Taekwondo Program'에 참가한 16개국 42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세계태권도연맹 서울본부가 위치한 효자동 코오롱빌딩 입구에서 조정원 총재 및 실무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과 경희대학교(KHU, 총장 조인원)가 전 세계 태권도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인 ‘WTF-KHU Partnership Taekwondo Program'이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태권도 프로그램은 태권도의 세계화의 밑거름이 되는 보급 활성화 및 저개발국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WTF 조정원 총재가 취임 후 경희대와 손을 잡고 연 3회에 걸쳐 선수, 코치, 17세 이하 유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2020년 도쿄 장애인올림픽에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해 장애인 선수 1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더욱 뜻 깊은 교육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애인 선수 1명을 포함해 독일, 레바논, 미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핀란드, 프랑스, 콜롬비아 등 총 16개국 42명의 태권도 선수가 참가했다.


WTF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경희대 국제캠퍼스에 마련된 캠프에서 이번 파트너쉽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있어 태권도 품새와 겨루기를 비롯해 한국 문화를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42명의 선수들은 7월 9일 서울시 중구 효자동에 위치한 WTF 서울본부에 방문해 조정원 총재를 비롯한 실무자들의 환대를 받기도 했다.


WTF 조정원 총재는 “WTF는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206개 WTF 회원국의 장애인 태권도 선수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의 우정도 쌓고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 태권도의 메신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Copyright ⓒ 국제태권도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