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원 오현득 부원장(가운데)이 국제홍보역량을 발휘해 올해 한마당은 60개국, 4,000여명 참가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경기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15 평택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1992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연례적으로 개최된 한마당은 올해 23회를 맞이했으며, 60개국, 4,000여명이 참가신청을 마쳐 역대 최다국, 최다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마당은 매해 참가국과 참가인원이 늘며 지난해 포항에서 열린 22회 대회는 55개국, 3,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올해의 경우 중동기호흡증후군(메르스) 여파에서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5개국, 500여명의 인원이 늘어난 4,000여명이 참가 신청을 접수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전망이다.
국기원 한마당이 메르스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국기원의 국제홍보역량 강화 전략이 톡톡히 역할을 해내줬기 때문이다.
국기원은 오현득 부원장을 주축으로 올해 초 국기원 해외사업 설명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그동안 시범단과 함께 해외 개발도상국 등의 열악한 지역을 돌며, 태권도 홍보 사절단으로 그 역할을 해온 오현득 부원장은 올해 국기원의 국제 홍보 역량 강화에 맞춰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국기원 해외지원, 승단심사, 연수교육, 국기원컵 대회 등을 홍보하고 국기원 최대행사인 한마당 참가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고, 특히 지난 5월 러시아 첼라빈스크에서 열린 201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는 직접 해외 국가 회장단을 만나고, 경기장내 홍보부스를 설치해 국기원의 각종 사업을 알리면서 세계속에 국기원을 널리 알리는 모습을 보여줘 이번 한마당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마련했다.
올해 태권도한마당은 총 15개 종목 61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개인전은 9종목 41개 부문으로 위력격파, 종합격파, 기록공연, 공인품새 등에 12세 이하부터 60세 이상까지 태권도 품.단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체전 역시 12세 이하부터 60세 이상까지 태권도 품.단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인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단체겨루기, 팀대항종합경연 등 6개 종목 20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