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좌)와 태권도진흥재단 김성태 이사장(우)이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과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김성태)이 태권도 유관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TF와 TPF는 ‘제2회 세계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태권도원(전북 무주 설천면)에서 8월 25일 오후 2시 ‘태권도 진흥 발전 및 태권도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WTF 조정원 총재와 TPF 김성태 이사장을 비롯해 WTF 하스 라파티 사무총장, TPF 김중헌 사무총장 등 양 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WTF의 주최 교육과 연수, 기타 행사 장소로 태권도원을 적극 활용하고, WTF 시범단공연과 양 기관의 교류 지원 및 상호 홍보마케팅 활동 등에 대해 TPF가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겸해 TPF는 전 직원과 무주군 관내 공무원, 태권도원 후원사, 세계카뎃선수권대회 조직위 운영요원 등을 대상으로 초청 특강을 마련했으며, 첫 강연자는 WTF 조정원 총재가 맡아 ‘태권도 세계화와 올림픽 스포츠'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