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실버태권도연맹 김용휘 초대회장
태권도를 통해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실버태권도연맹(회장 김용휘)가 나섰다.
실버연맹은 10월 24일 국기원에서 ‘한국실버태권도연맹 창립 발기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실버연맹 초대회장에는 김용휘 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국장이 추대됐다.
김 회장은 동대문상고 태권도부를 지도하기 시작해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했으며, 태권도인으로서는 최초로 국가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여성태권도연맹 고문을 맡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한국실버태권도연맹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연맹 규약 심의, 사업계획 및 추진안 보고, 창립총회에 관한 토의 등을 나눴으며, 11월 중 창립총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발기위원회에는 약 12개 지역 실버태권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김용휘 회장을 필두로 문창남, 정길춘, 강인택, 김기용, 김영수, 운여호, 최종원, 김경수, 설국만, 문현귀, 박길준 등 참석자 대부분이 현재 직.간접적으로 실버태권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그동안 각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실버태권도란 이름으로 노년계층에 대한 태권도 교육이 이루어져 왔는데 이제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실버태권도를 발전시킬 때가 왔다고 생각해 실버연맹의 창립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