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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017년 6월 22일 개최

30일까지 9일간 일정, 오는 3월 22일 조직위 출범
국제태권도신문 | 2016/02/19 10:10

지난해 5월 러시아 첼랴빈스트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집해위원회에서 전북 무주의 세계대회 유치가 결정되자 송하진 전북도지사 및 관계자들이 만세를 외치고 있다.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개최될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일정이 확정됐다.


2017년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2일과 23일에는 환영행사, 전야제,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 및 총회가 열리며, 개폐회식을 포함해 대회는 24일부터 29일까지, 30일은 환송행사가 진행된다.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이후 지난 2001년 제주, 2011년 경주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진행되는 세계대회는 지난해 터키 삼순과 치열한 유치경쟁을 통해 전라북도가 유치에 성공했으며, 태권도원이 위치한 무주에서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전북은 지난 1997년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20년만에 지역에서 대규모 국제경기를 치르게 된다.


약 160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7 세계대회를 위해 전라북도는 오는 3월 22일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진행한다.


전북은 세계대회를 타 국제대회와 차별화 하고자 조직위원회를 재단법인 형식으로 설립하고 중앙과 지방의 덕망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 64명(위원장 2, 부위원장 3, 집행위원 15, 감사 2, 일반 42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조직위 출범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기업 및 관계기관의 협력강화와 도민들의 태권도 붐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세계대회의 예산은 40억원으로 올해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개정 ‣숙박시설 확보 ‣세부실행계획 수립 ‣대회조직위 운영 ‣상징물 개발 ‣세부실행계획 수립 ‣홈페이지 구축 ‣2017년 대회 참가 홍보 ‣숙박시설 확보 ‣개폐회식 연출 ‣숙박시설 개선 ‣관람객 확보 ‣예산확보 ‣경기운영 ‣참가선수단 확대 ‣예산확보 ‣추진상황점검 ‣대회운영 등을 마무리 짓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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