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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호령할 태권도 국가대표 12인 선발

가스공사, 한국체대 각각 남녀 2체급 선발
국제태권도신문 | 2016/03/08 17:04

2016년도 국가대표 선수선발 최종대회 경기 장면
 
오는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22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겨루기)’에 파견될 태극전사 12인이 가려졌다.


대한태권도협회(KTA)는 2월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에서 국가대표 선발 최종대회를 열고 남자 6명, 여자 6명의 선수 선발을 마쳤다.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는 메달 독식 방지 차원으로 남녀 각각 8체급 중 한 국가당 최대 6체급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TA는 지난 1월 상임이사회를 통해 남자 -54kg, -58kg, -87kg, +87kg와 여자 -46kg, -49kg, -62kg, -67kg 체급을 통합해 선수 선발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해부터 도입한 국내 랭킹제를 통해 체급별 8위자까지 출전자격을 부여했다.


남자부의 경우 한국가스공사 소속 김제엽(-68kg)과 인교돈(-87kg)이 태극마크를 거머쥐며 명실상부 최강팀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으며, 여자부는 한국체대 소속 김민정(-53kg), 이다빈(-73kg)이 티켓을 확보해 전통강호의 명맥을 이어갔다.


경희대 또한 남자 -58kg 정윤조와 간판선수인 하민아가 -49kg에서 1위에 태극마크를 달아 강교로서 체면치례를 했다.

 
남자 -63kg 1위에 오른 강원체고 김석배와 -80kg 1위에 오른 부산체고 변길영은 쟁쟁한 선배들을 누르고 국가대표에 올라 차세대 주자로 이름을 각인 시켰다.

 

■제22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겨루기) 국가대표 선수명단


▲남자부
-58kg 정윤조(경희대)
-63kg 김석배(강원체고)
-68kg 김제엽(가스공사)
-74kg 김훈(삼성에스원)
-80kg 변길영(부산체고)
-87kg 인교돈(가스공사)


▲여자부
-49kg 하민아(경희대)
-53kg 김민정(한국체대)
-57kg 이아름(고양시청)
-67kg 전채은(조선대)
-73kg 이다빈(한국체대)
+73kg 안새봄(춘천시청)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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