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월한국군 태권도교관단 전무회 소속 이동근, 양해룡, 김종환, 손만석, 채대석, 박정희 사범이 오현득 국기원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주월한국군 태권도교관단 전무회가 7월 15일 국기원을 방문해 오현득 국기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959년 3월 2일 베트남 대통령 고 딘 디엠의 요청으로 한국군 태권도 시범단 15명이 초청을 받아 순회시범을 한 것 한국 태권도가 베트남에 보급된 계기다.
이후 1962년 4명(남태희, 김승규, 정영휘, 추교일)의 태권도교관단을 파견했고, 1966년 파월 한국사령부 태권도 교관단이 창립되어 1973년까지 3월 철수시까지 한국군태권도교관단은 총 657명이 활약했다.
이날 국기원에 방문한 전무회는 이동근, 양해룡, 김종환, 손만석, 채대석, 박정희 사범으로 이들은 투철한 국가관으로 월남전쟁에 파병되어 파병군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친 사범들이다.
이동근 사범은 “군 출신으로 국가관과 반공정신이 투철한 오 원장이 국기원장에 취임되어 우리 주월한국군태권도교관단이 이를 축하하고 오 원장의 밝은 앞날을 기원하기 위해 국기원에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무회는 오 원장에게 주월한국군태권도교관단의 감사패를 증정했다.
오 원장 역시 과거 전우들의 방문에 환영을 뜻을 전하며, 이들은 극진히 예우했으며 “올바른 정신으로 국기원을 바로세워 전 세계속에 유일한 태권도본부로 기억에 남도록 하겠다”고 원장직 수행의 포부를 나타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