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 9단 이동섭 국회의원이 건국 최초로 국회 소관 사단법인으로의 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국회태권도연맹을 창립했다.
태권도 9단 이동섭 국회의원이 건국 최초로 대한민국 국회태권도연맹을 창립했다.
1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국회 제8간담회의실에서는 대한민국국회태권도연맹 창립총회가 열렸다.
그동안 국회 소관 법인 중 체육관련 단체로는 ‘국회의원축구연맹’만 창립되어 활동한 바 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활성화 및 세계화와 관련해 국회가 선도적으로 태권도에 관심을 기울이고 진흥에 노력해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이에 수 많은 태권도인들이 지지를 보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국회 입성 이후 태권도인들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태권도를 국회 소관 등록 사단법인으로 설치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날 총회는 이러한 노력의 결신을 맺는 첫 행보가 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제정과 함께 초대회장에 명재선 세계태권도청소년연맹 총재를 추대하는 한편, 올 한 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국회태권도연맹은 앞으로 ▲태권도 진흥 정책 연구와 관련 법 정비 ▲정부 및 태권도 관련 기관에 대한 정책건의 ▲태권도 관련 세미나 및 행사 개최 ▲의원들의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 증대를 위한 국내·외 경기 대회 참가 ▲스포츠를 통한 외국 의회와의 유대 및 협력사업 ▲남·북 태권도 교류를 통한 상호 관계 증진 ▲태권도를 기반으로 하는 봉사활동과 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이 의원은 “오늘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국회태권도연맹 설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회태권도연맹을 통해 태권도가 제2의 중흥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연맹의 창립 배경을 설명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