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김재영 자문위원, 김상익 부회장, 김연문 이사, 박성철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등의 일행이 조영기 세계대학태권도협회 회장, 최재춘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 이환선 행정부회장, 주철수 상임부회장 등과 장애인 선수 육성 및 발굴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이 대학들의 장애인 태권도 선수 육성을 요청하고,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조영기 세계대학태권도협회 회장, 최재춘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4월 16일, 제44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전라남도 영광을 찾은 KTAD 장용갑 회장, 박성철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KTAD 김재영 자문위원, 김상익 부회장, 김연문 이사 등의 일행은 조 회장과 최 회장을 만나 2020도쿄패럴림픽과 이후 개최되는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이 태권도 종주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성인들의 모임체인 대학협회와 연맹이 장애인 선수 발굴과 육성에 적극 나서줘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장 회장은 “이동섭 의원과 나경원 의원,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등을 만나 얘기를 나눠보니까 이제 올림픽은 패럴림픽의 성공여부에 따라 올림픽이 성공했으냐 아니냐가 결정된다고 하더라”면서 “특히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 그동안 장애인 태권도를 이름만 가지고 있었지 활동이라는 것이 전혀 없었다. 이제 홍보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다양한 언론에서 장애인 태권도를 다루어 주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도 가지고 있고 이런 단체가 있었구나라고 인식도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조직도 아직 몇몇 시도협회는 임원 구성과 인준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제대로 된 조직이라 할 수도 없고, 그렇다 보니 각 지역별로 선수 육성과 발굴이 전문체육에 비해 현저히 낮은 상태다.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장애인 선수 발굴과 육성에 기여를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학협회 조영기 회장과 연맹 최재춘 회장은 장 회장 일행과 오찬을 함께하며,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의사를 피력했으며, 함께 태권도 발전을 위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