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대태권도 소속 송창우(6학년), 문민우(5학년) 선수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 대표로 선발됐다. 김정규(6학년), 이유림(6학년) 선수의 경우 동메달을 차지했다.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용인대태권도(관장 이평원)가 도장 수련생을 오는 5월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 대표로 선발해 화제다.
4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서울소년체육대회 겸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대표 최종선발전’에 용인대태권도는 갈현초등학교 소속으로 4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초등부의 경우 전문적으로 선수활동을 하는 태권도부 소속 선수들의 출전비율이 높지만, 갈현초 소속의 선수들은 모두 일반 도장 수련생들로 이들은 쟁쟁한 선수부 출신들을 누르고 당당히 소년체전 서울 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서 용인대태권도는 총 4명의 선수를 출전시켰으며, 이중 송창우(6학년), 문민우(5학년) 선수는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당당시 서울시 대표 선수가 됐다.
함께 출전한 김정규(6학년), 이유림(6학년)의 경우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
이평원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도장에서 수련하고 학교에서 공부를 하면서 운동만 하는 선수들을 상대로 이렇게 좋은 기량을 보여줘 너무 기쁘고 고맙다”면서 “과거에는 도장에서 수련해 선수로 활동했지만, 요즘은 학교내에 태권도부가 많이 생겨 도장에서 소년체전 대표 선발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우리 아이들이 힘들어도 참고 이겨내줘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지속적으로 태권도 수련이 학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도 방법 등을 연구.개발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태권도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