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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송희원 명예회장,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회장 추대

화합과 새로운 발전을 위해 13대 회장 역임한 송희원 회장 추대 결정
국제태권도신문 | 2017/05/14 15:29

본지 송희원 명예회장이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본지 송희원 명예회장이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의 회장으로 추대됐다.


1967년 설립된 보호협회는 현재 4만여명의 회원과 전국시도지부를 운영중인 NPO단체로 전국 각지의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 회장은 보호협회의 13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후배들을 위해 용퇴한 후 개인 봉사 활동에 매진한 올해 초 보호협회 구성원들이 다시 회장직을 맡아달라는 제안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회장직을 승낙했다.


보호협회는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에 가입된 글로벌 단체로 모든 생명체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꿈꾸는 조직이다.


송 회장은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육군 대위와 법원행정처 보좌관 등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몸에 베인 근검절약, 솔선수범, 봉사정신 등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


송 회장은 태권도계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했다.


제1회 러시아 국제태권도대회 한국 대표팀 수석부단장, 세계태권도연맹 법규제정 부위원장, 제1회 세계무술대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3년부터 본지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국기원은 태권도계에 미친 송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 2000년 명예6단을 수여하기도 했다.


보호협회는 대표적인 NPO단체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사회활동이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야생동물보호를 통해 생태계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동물이 살지 못하는 곳에는 사람도 살 수 없다는 인식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는 상태다.


물리적, 경제적 보상이 없어 회원들이 오로지 환경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하는 단체로 계절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야생동물과 관련된 사건, 사고와 각종 민원를 처리하고 있다.


송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생태계 안정을 통해 국가와 국민에게 안전한 삶을 제공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봉사하는 우리 회원들이 있어서 어려움이 있어도 힘을 낼 수 있다”면서 “후배들의 요청에 다시 회장직을 승낙한 만큼 더욱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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