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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경찰서, 다문화 가족 태권도 무료 교육 진행

‘多가태’ 프로그램 통해 태권도뿐만 아니라 예의, 한국어 함께 교육
국제태권도신문 | 2017/07/10 09:53

6월 29일 동대문경찰서는 지역내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태권도 교실인 '多가태' 프로그램 운영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대문경찰서(서장 정훈도)가 지역내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무료 태권도 교실을 운영한다.


동대문경찰서는 6월 22일부터 다문화 가족 자녀들의 적성 발견과 다양한 신체경험을 통한 자신감 향상 및 정체성 발달 등을 목적으로 태권도 무료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29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 운영을 알렸다.


동대문경찰서는 이번 다문화 가족 태권도 교실 프로그램의 명칭을 ‘多가태’로 정했다.


많은 다, 다문화 가족 가, 태권도의 태를 합성해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태권도 교실의 운영을 의미했다.


지역내 다문화 가족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동대문경찰서는 태권도 교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태권도뿐만 아니라 동양의 예의범절, 한국어, 한국문화 등을 함께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태권도 강습료와 입단비, 도복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동대문경찰서의 ‘多가태’ 프로그램은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현재 다문화협회 한상진 사무총장이 동대문경찰서의 지원을 통해 다문화 가족 12명을 대상으로 ‘多가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동대문경찰서는 ‘多가태’ 프로그램을 단순히 태권도만 교육하는 것이 아닌 태권도 교육을 통해 태권도 겨루기, 품새 등에 소질이 있는 참여자들을 태권도 선수, 시범단 등으로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동대문경찰서는 ‘多가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다문화 가족들의 치안을 위해 ‘多가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많을 다, 다문화 가족 가, 치안의 치를 결합한 명칭으로 다문화 가족 부모들이 직접 자녀들의 학교 주변을 경찰관과 함께 순찰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속감 및 자긍심을 느끼고 자녀들 학교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등과 같은 범죄 예방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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