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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성 태권도인 카메론, 한마당 2연패 차지

약관의 나이부터 한마당 우승 경험, 올해 8장 격파하며 최고수 등극
국제태권도신문 | 2017/08/02 01:18

21세 미국 여성 태권도인인 슬론 카메론양의 뒤차기 격파 모습

21세의 미국 여자 태권도인인 슬론 카메론(SLOANE M CAMERON)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 옆차기.뒤차기격파 여자 시니어 1, 2부 통합(해외)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한마당 2연패를 차지했다.


공인 3단인 카메론은 말레이시아의 카나가 라마사미(20, KANAGA A/P RAMASAMY), 이란의 시바 호마요니(16, 1991년생, SHIVA HOMAYONI), 중국 우자이한(17, WU ZAI HAN)과 함께 결선에 올라 8장의 송판을 완파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해 한마당부터 신설된 옆차기.뒤차기 여자 시니어 1, 2부 통합(해외) 부문에서 고수로 등극한 바 있는 카메론은 이번 한마당에서도 다시 1위에 오르며, 최고수로 등극했다.


카메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우승을 했다.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기쁘다. 2017 한마당에 참가하기 위해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매일 태권도를 수련한 결과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마당은 내가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마당에 참가해야 한다”고 태권도인으로서의 사명감과 가치관을 강조했다.  


올해 한마당부터 신설된 주먹격파 여자 시니어 1, 2부 통합(해외)부문의 경우 23세의 이란 페테메 모하메드 알리 자데 사범이 8장 중 5장을 격파해 고수에 등극했다.


해외 여성 참가자들 이외에도 올해 한마당은 태권체조 부문 번외 경기로 웹 예능 ‘막지르는 소녀들’ 출연진인 박기량(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맹승지(개그우먼), 제이니(가수, 언프리티 랩스타 3 출연), 태미(배우, K타이거즈), 주이(가수, 모모랜드), 미교(가수, 전 러브어스), 율희(가수, 라붐), 주민정(팝핀댄서, 2011 코리아 갓 탤런트 우승), 조민지(가수, K타이거즈) 9명이 조를 이뤄 시연을 펼쳐 태권도의 미디어 친화력과 대중성을 한껏 나타냈다.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 옆차기.뒤차기격파 여자 시니어 1, 2부 통합(해외)부문에서 최고수로 등극한 슬론 카메론양이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하며 우승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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