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대만 타이페이 제29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태권도 경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김상익 총단장(좌)이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조영기 상임고문(우)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2017 하계 유니버시아드 태권도 경기에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한 김상익 총단장이 8월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지난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이어 2회 연속 종목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김상익 총단장은 지난 2014년 중국 내몽골에서 열린 제13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을 맡아 대학 선수들을 이끌고 국위선양을 한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제3회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태권도를 통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김 단장은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조영기 상임고문님과 장용갑 고문님, 최재춘 회장님께서 기회를 주신 덕분에 그동안 태권도를 통해 받았던 사랑과 관심을 후배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총단장이라는 책임감이 큰 직책을 맡아 부담도 많았지만 우리 임원들과 우리 선수들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금의환향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고마움을 뜻을 전했다.
또 “만약 다음에도 나에게 후배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태권도인으로서의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보다 열심히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느낀 감동을 오래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