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타이페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태권도 경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김성환 부단장(좌)이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최재춘 회장(우)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2017 하계 유니버시아드 태권도 경기에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 부단장으로 참가한 김성환 부단장이 8월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기록해 지난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종목 종합 1위를 달성했다.
김성환 부단장은 현재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교육기획부 차장으로 태권도를 통해 장애인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 부단장은 “이번에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조영기 상임고문님과 장용갑 고문님, 최재춘 회장님께서 배려해주셔서 중차대한 국가대표 선수단 부단장에 선임되는 영광을 누렸다”면서 “영광만큼이나 큰 부담으로 다가와 고심을 했는데 우리 선수들이 모두 건강하게 시합에 임하고, 좋은 결과를 거둬 너무나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다음에 다시 기회가 된다면 후배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동고동락하면서 같이 나눌 수 있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 좋은 경험이었고,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