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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協, 데플림픽 2관왕 박혜정 격려

장애인, 비장애인 떠나 우리 모두 태권도 가족
국제태권도신문 | 2017/08/28 19:54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이영석 회장(좌)이 2017 삼순 데플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박혜정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이영석)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떠나 우리 모두 태권도 가족이라는 점을 몸소 보여줬다.


광주협회는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터키 삼순에서 개최된 2017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2관왕을 차지한 조선대학교 박혜정 선수를 격려했다.


광주협회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2017년도 제4차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에 앞서 시상식과 격려식을 함께 진행했다.


광주협회 이영석 회장은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서 광주 태권도를 빛낸 박혜정 선수가 자랑스럽다”면서 “지금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한 꿈과 목표를 반드시 이루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박혜정은 이번 올림픽을 위해 8년을 노력했다. 고교시절 첫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안타깝게 대표 선수가 되지 못해 2013 데플림픽 출전 기회를 놓친 이후 조선대에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올림픽 무대에 대한 꿈을 꾸어 온 것.


박혜정은 “지난 대회에서 출전기회를 잡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좋은 결실을 맺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해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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