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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태권도연맹 발족, 대국민 태권도 붐 기대

태권도 9단 이동섭 의원 주도 여야 막론 65명 국회의원 가입
국제태권도신문 | 2017/09/08 23:26

태권도 9단 이동섭 국회의원이 총재를 맡은 국회태권도연맹 발대식에는 각계각층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단체의 위상과 규모를 실감케 했다.

태권도 9단 이동섭 국회의원이 태권도의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국회태권도연맹(이사장 명재선)을 발족했다.


9월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국회태권도연맹 소속 국회의원들과 태권도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태권도연맹 발대식이 열렸다.


국회태권도연맹은 국회 사무처 소속 법인으로 태권도 9단으로는 최초로 국회의원이 된 이동섭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이 주도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여야를 막론해 65명의 국회의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태권도단체 지원,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 등을 위해 각종 입법 활동과 지원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주승용, 유성엽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홍성천 국기원 이사장,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등이 참석해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총재를 맡은 이동섭 의원은 이날 발대식에서 태권도 9단의 위엄을 마음껏 뽐냈다.


단순히 품새를 시연한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태권도 품새가 실제 호신술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 직접 실력을 발휘하면서 20~30대의 젊은 경호요원들을 상대로 위력적인 기술을 여과없이 보여줬으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경호요원들과의 대련에서는 참석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국회태권도연맹은 이제 막 설립된 단체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대규모 조직력도 보여줬다.


15명의 상임이사와 15명의 이사, 17개 시도지부, 심사, 연구, 도장, 상벌, 경기, 경연, 심판, 의전 등의 분과위원회가 속해있는 기술심의회, 체육과학연구소, 무도연구소, 프로태권도연구소, 태권도호신술연구소 등의 부설기관 45개국에 이르는 해외지부의 조직력을 갖췄으며, 김운용 IOC 위원장을 수석고문으로, 태권도 단체장인 WT 조정원 총재, 국기원 홍성천 이사장, TPF 김성태 이사장과 이승완 전 국기원장, 조영기 KTA 고문 등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함으로써 국내 대부분의 태권도 단체와 주요 인사들이 연맹에 참여토록 했다.


2017 세계태권도포럼에서 만난 이동섭 의원은 “일본은 2020 도쿄올림픽 시범종목을 도입된 가라데를 어떻게든 정식종목으로 도입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우리(한국)는 위기도 느끼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뜻을 함께하는 동료의원들과 함께 연맹을 결성하고 또 많은 태권도인들이 동참해줘 국회태권도연맹을 성공적으로 출범시킬 수 있었다”면서 “내가 있는 동안 태권도는 나를 활용해 전 세계적을 확고한 위치에 놓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면 된다. 그래서 내가 있는 거고, 태권도 9단으로 응당 해야할 일 아니냐. 내가 발대식에서 직접 품새도 시연하고 호신술도 선보인 이유는 아! 이러니까 태권도 태권도 하는구나 하고 또 태권도 9단이면 이정도의 기술을 보일 수 있구나 하는 점을 국민들에게 알려 태권도가 전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태권도인들 스스로도 태권도에 대한 위기감을 몸소 느끼고 각자 맡은 바 태권도인으로서 사명감을 다해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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