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각계각층 주요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과 국기원(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김성태),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회장 최창신)이 공동주관한 ‘2017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전북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 평원관에서 개최됐다.
태권도의 날은 지난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WT가 2006년 정기총회에서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지정했으며, 정부는 지난 2008년 6월부터 시행중인 태권도 진흥 및 공원 조성에 관한 법률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올해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는 이날 기념식에는 윤소하 국회의원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오현득 국기원장,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최창신 대한민국태권도협회 회장,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등의 체육단체장들을 비롯해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아흐메드 엘 폴리 아프리카태권도연맹 회장, 김정록 국기원9단고단자회 회장,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황정수 무주군수 등 관련기관 단체장들과 5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2009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부터 태권도 4개 단체인 WT, 국기원, TPF, KTA에서 추천한 인사들에 한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문체부는 TPF 4명, 국기원 3명, KTA 5명 총 12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단체장들은 하나같이 태권도의 발전과 미래, 세계화에 대해 중요한 시기임을 한 목소리로 나타냈으며, 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체육협력관이 장관을 대신해 태권도 4개 단체가 추천한 인사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17 태권도의 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여자
-국기원
이용희(총무부), 김정수(국제사업과), 강유연(국기원시범단)
-TPF
고봉수(전라북도태권도협회), 김남호(무주군태권도지원육성추진위원회), 오영복(군산시태권도협회), 박선옥(무주군청)
-KTA
김창선(사원), 김준식(경기위원회), 정용원(심판위원회), 김광현(질서위원회), 최정환(국가대표시범단)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