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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청장기 태권도대회 성료

500여명 참가, 지역 주민 축제로 성황
국제태권도신문 | 2017/11/21 22:27

(좌측부터)은평구체육회 박낙흥 수석부회장, 은평구태권도협회 황소선 회장, 은평구의회 성흠제 의장이 선수 및 심판으로부터 정정당당한 대회를 위한 선서를 받고 있다.

제13회 은평구청장기 및 제14회 은평구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11월 19일 일요일을 맞아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태권도장 수련생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겨루기와 품새, 격파 등 태권도의 전 부문이 경기로 펼쳐졌다.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황소선 은평구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박주민 국회의원, 강병원 국회의원, 이순자 서울시의회 의원, 성흠제 은평구의회 의장, 박낭흥 은평구체육회 수석부회장, 이자형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상근이사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황소선 은평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각 태권도장에서 우리 꿈나무들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건강, 멋진 미래와 꿈을 위해 묵묵히 태권도 지도를 하시는 지도자들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훌륭한 전통무예이자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는 올림픽 정식종목으로서 전 세계 208개국 6천만명이 수련하는 세계적인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병원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는 전통무도로써 상대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바탕으로 한다. 서로를 향한 비수같은 말들이 오가는 시대에 태권도가 보여주는 정신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주민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는 지난 반세기 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세계속에 우뚝 선 태권도는 어느새 우리의 자수심이 됐다. 태권도는 수련을 통해 강건한 신체를 만드는 무술이기도 하지만 예의.염치.인내.극기.백절불굴의 정신을 추구하는 철학이 있는 무예다. 이 자리를 빌려 태권도를 사랑하고 태권도 정신을 이어가는 태권도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개회식 식후 공연으로는 초.중.고교생들로 꾸려진 은평구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이 펼쳐졌으며, 여성단원들의 화려한 공중격파 기술 시연에는 내빈들을 비롯해 관중들이 기립해 박수와 환호를 보내 태권도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들었다.

제13회 은평구청장기 및 제14회 은평구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은평구태권도시범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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