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대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김혜원 신임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타계한 태권도 거목 故 김운용 총재가 스포츠외교를 통해 이룩한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를 기억하고, 향후 발전적인 스포츠외교의 초석 마련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싱가포르의 세르미앙 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이 맡기로 하였으나, 유족의 뜻에 따라 세르미앙 능은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대신 김 전 총재의 장녀인 국제변호사 김혜원양이 제2대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김혜원 위원장 선출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되었으며, 약 30여명의 참석 회원들이 만장일치로 찬성함에 따라 김혜원양의 제2대 위원장 선출이 공표됐다.
김 신임위원장은 “타계하신 부친의 뜻을 이어받아 스포츠외교, 스포츠지원사업, 윤곡여성체육대상 등 본 위원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김운용위원회는 기존 사업인 윤곡여성체육대상을 비롯해 김운용컵국제오픈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