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특집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개의 해

태권도계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해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국제태권도신문 | 2018/01/24 21:54

 

임영진(공인 8단,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총감독, 2017 삼순 데플림픽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총감독, 2010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코치, 2012~2013 청소년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전임지도자)
 
 이제 또 다시 한 해가 시작되었다. 늘 새 해가 시작 되면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 복 많이 받고 하고자 하는 일이 잘 되었으면 하는 각오를 하기도 하고 목표 설정을 하며 바람을 갖는다. 하지만 그 바람은 작심삼일이 되기도 하며 목표 설정을 했던 목표도 하루 이틀 지나다 보면 흐지부지 되어 버리곤 한다. 역시나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계획 그리고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뜻 한데로 잘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에 쉽지 않은 일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우리 태권도인들은 나름 저력이 있기에 잘 준비만 한다면 분영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이제 올 해 2018년은 무술년으로서 황금개띠 해 라고 한다. 무(戊)는 하늘의 에너지로 큰 흙인 산을 의미하며 색깔은 노란 황금색을 나타내며 술(戌)은 땅의 에너지로 십이지지중 개띠를 말 한다고 한다. 따라서 2018년을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라고 하는 해석이다. 동물 중 개는 사람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류에겐 가장 오래된 가축으로 집을 지키기도 하고 반려동물로 심리적 치료 목적으로 역할도 하며 군견으로 국방의 의무를 하기도 한다. 때로는 투견으로 그리고 사냥을 할 때 앞에 나서기도 하며 세관에서는 탐지견으로서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소금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 개에 대한 속담이나 비유어가 셀 수도 없이 많아 재미도 있으며 이는 우리와 친근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58년 개띠는 팔자가 좋다. ▷개 팔자 상팔자다. ▷죽 쒀서 개줬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닭 쫒던 개 지붕 쳐다본다. ▷개밥에 도토리.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 ▷도둑 맞을려면 개도 안 짖는다. ▷지나가는 개가 웃는다. 라고 하는 우리에게 친근한 속담들이나 비유어가 많이 있다. 이렇듯 개는 우리에게 늘 친숙하게 일상에서 우리 인간과 함께 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제 2018년 개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태권도계는 산적해있는 여러 가지 현안들을 슬기롭고 현명하게 잘 극복해야 할 것이며 정쟁보다는 서로 협력하여 함께 해야 할 것이다. 청년실업이나 북한의 핵 문제 등 정치적으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우리 태권도계의 제도권 또한 그 어느 때 보다도 대의를 위해 함께하며 생존전략을 잘 짜고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로에게 공평하고 균등하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정정당당하게 임해야 할 것이다. 또한 모든 분야에서 발전적인 변화가 있어야 우리 태권도계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언제부터 인지는 잘 알 수 없으나 우리는 지금 너무 각박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격려보다는 폄훼하고 칭찬보다는 시기하며 배려보다는 자신의 이익 밖에 모르는 이런 삶 말이다. 그 순간에는 자신에게 이익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할지는 모르나 시간이 흐르면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며 자신의 이익 보다는 손해가 더 많다는 사실은 분명한 사실일 것이다. 이제 새해가 다가온 만큼 우리 모두가 함께 하고 서로 동행하며 선의의 경쟁 문화가 우리 태권도계 전반에 확산되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


 그리고 필자인 나 자신은 또한 내 욕심에 내 발등 쳐다보고 나만 아프다고 아우성치던 시간들이 부끄러워지지 않도록 할 것이며 작고 소소한 일들이 나를 얼마나 행복하고 즐겁게 했는지 알아채지 못하고 커다란 행복이 어디 없나 두리번거린 시간들이 허망하지 않도록 노력을 할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과 공기와 자연이 주는 혜택을 가졌음에도 시간이 없다고 허둥대거나 숨이 막혀서 못살겠다고 하고 덥거나 춥다고 발 동동 구르던 시간들이 어리석은 짓임을 잘 알고 느끼며 생활 할 것이다. 그리고 맑은 눈을 크게 떠서 세상을 넓고 밝게 보는 습관을 기를 것이며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잘 배울 것을 본 지면을 통해 독자들에게 약속하고자 한다. 또 올 한 해는 두루두루 주위도 돌아보며 함께 어우러짐도 실천하는 내 자신이 되고자 한다. 온 세상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지길 소망하고 또 소망하며 한 해를 시작할 것이며 부끄럽지 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자 한다.


 우리 독자들 또한 이 세상에서 함께 호흡하고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자신의 맡은 바 역할에 소임을 다 해주길 바라고 지난해의 아쉬움은 모두 잊고 2018년 새 해를 맞이하며 건강하고 건승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싶다. 치열한 경쟁은 나 자신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땀의 대가는 반드시 찾아올 것이라는 확신아래 현실에 만족하기 보다는 작은 변화에도 두려움 없이 해쳐나갈 수 있는 능력이 용솟음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아무쪼록 2018 개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태권도계 전반에 많은 변화와 발전에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 보며 태권도인 모두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길 빌며 모두모두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해 본다.

 


Copyright ⓒ 국제태권도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