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대학태권도시범단이 1월 18일과 19일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에서 개최된 'ADT 코리아 킥오프 컨퍼런스'에서 태권도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최재춘)의 대학국가대표태권도시범단(단장 이경석)이 2018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대학태권도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 대학연맹은 시범단의 독자적 활동을 통해 대학태권도의 활성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시범단을 꾸렸다.
시범단 단장에는 그동안 대학연맹 부회장,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이사,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해오며 태권도를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경석씨를 선임해 대학태권도시범단이 타 시범단과 달리 대학생들의 창의성, 도전과 모험성을 살린 전문화된 시범단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태권도시범단은 올해 첫 활동으로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개최된 ‘2018 ADT 코리아 킥오프 컨퍼런스’를 첫 활동지로 삼았다.
ADT캡스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세계적인 보안, 경호, 경비 기업인 ADT캡스가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전 세계 각종 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포부를 다지는 대규모 행사다.
태권도인으로 대한민국에서 몇 안되는 전문 여성경호원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이용주 경호팀장이 이번 행사에 대학국가대표태권도시범단을 초청, ADT캡스 임직원들에게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권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이 팀장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이사로서 지난해 10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7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으로 참가하는 등 태권도를 통한 봉사와 나눔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대학국가대표태권도시범단은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의 열기를 끌어올리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절제된 동작에서 나오는 품새와 고난이도 회전 동작이 가미된 각종 격파,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K-POP과 어우러진 창작품새 등을 선보이면서 약 1천여명의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경석 단장은 “이번 행사에 우리 대학국가대표태권도시범단을 초청해 준 최진환 ADT캡스 대표이사께 감사드리며, 태권도 행사가 아닌 일반 대중이 함께하는 큰 행사에서 태권도 정신을 발휘해 멋진 태권도시범을 펼쳐 준 단원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며 “우리 연맹 시범단은 경제적으로 열악할 수는 있으나 패기와 열정만큼은 세계 최고다. 단장으로 책임감이 막중하기에 주위의 여러 좋은 분들을 모시고 우리 대학태권도시범단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여 전 세계에 대한민국 태권도가 ‘최고’라는 점을 인식시킬 수 있도록 무한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 2018년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시범단
단장:이경석
부단장: 신경재, 변기태
총감독: 김후준
감독: 노희성
코치: 박동환, 나윤호, 장덕진, 이대선
트레이너: 이승진
단원: 김덕훈, 김도곤, 이광희, 박산호, 박세형, 이선우, 정다슬, 김도연, 김도비, 김영일, 유제규, 권영민, 김용빈, 신동준, 전태준, 조경규, 민혜수, 안희진, 구자완, 장준성, 김한중, 이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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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태권도시범단을 인솔해 행사에 참가한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장창영 상임고문과 이경석 시범단장 등의 관계자들이 멋진 시범을 선보인 단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