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가운데)이 전문가영입을 위해 김현태 (사)한국태권도교육개발원 김현태 원장(좌)과 박귀종 전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부회장(우)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이 2018년 무술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계각층 전문가 영입에 나서고 있다.
KTAD는 2020 도쿄패럴림픽과 2021 데플림픽을 대비해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전문가 위촉을 연이어 진행 중에 있다.
올해 초 KTAD는 태비태권도의 창립자로 2000년대 초반 신개념 태권도 컨설팅을 도입한 (사)한국태권도교육개발원 김현태 원장과 제16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단장을 역임한 박귀종 전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부회장을, 올해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와 세계태권도한마당을 한꺼번에 유치하며 왕성한 대외할동에 나서고 있는 문성규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한 데 이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4연패의 신화이자 현재 세계태권도연맹(WT)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국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를 기술연구자문위원으로 선임했다.
KTAD 장용갑 회장은 “김현태 고문과 박귀종 고문은 1990년대부터 남들보다 넓고 깊은 학식과 견해로 태권도의 발전을 이끌어 오신 분들이다. 또 문성규 고문은 올해 코리아오픈과 한마당이라는 국제적인 태권도 행사를 모두 제주에 유치하게 한 장본인”이라며 “여기에 전 세계가 다 아는 정국현 WT 집행위원까지 우리 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협회를 위해 함께 해준다고 하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이분들의 도움을 통해 장애인태권도도 비장애인태권도와 함께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국현 자문위원은 “WT에 장애인태권도는 위원회 정도로 구성되어 있고, 서울 본부가 아닌 스위스 로잔본부에서 유럽권 사람들이 다 담당을 하고 있을 정도로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권 전역이 많이 뒤쳐진 것이 사실”이라며 “적은 힘이나마 장애인태권도를 위해 도울 일이 있다면 직분에 맞춰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KTAD는 올해 김현태, 박귀종, 문성규 고문과 정국현 자문위원 뿐만 아니라 종주국 장애인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사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문성규 회장(우)이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좌)으로부터 고문 위촉장을 전달받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 정국현 집행위원(우)이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좌)으로부터 기술연구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받고 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