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호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 회장이 자신이 구상한 구미 경제활성화의 비젼을 설명하고 있다.
김석호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 회장이 태권도를 통한 경북-구미지역 관광문화콘텐츠 개발을 강조하고 나섰다.
평소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김 회장은 “태권도는 K-POP와 함께 전 세계가 열광하는 한류 중 하나”라면서 “태권도협회 관계자들과 협의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구미태권도시범단을 창단하고 이를 활용해 전 세계에 구미를 알릴 수 있다면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구미(선산)는 관광자원이 많은 도시인데 산업단지로의 인식만 높아 아쉬웠다. 낙동강을 활용해 수상레저 스포츠의 천국으로 만들고, 금오산을 활용 산악스포츠를 활성화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관광자원 중 가장 으뜸인 인물자원도 어느 곳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한다”며 “선산은 예로부터 조선의 충신인 사육신과 생육신을 비롯해 조선의 성리학자 길재 등을 비롯해 30여명의 독립지사가 자란 곳으로 신라 불교의 최초 전파지이자 유교의 발상지다. 동양의 우수한 인물자원이 있어 아이들의 교육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구미 산업단지를 활용해 전 세계적인 융복한 스포츠문화콘텐츠 개발에도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는 이제 미래의 먹거리인 4차 산업을 준비해야 할 시기이며, 구미는 어느 곳보다 4차 산업을 선도할 사회인프라가 잘 구성되어 있는 곳이다. 휴양과 관광의 명소뿐만 아니라 미래를 밝히는 4차 산업을 선도할 젊은이들이 연구개발을 통해 창업하고, 사업을 확장하기 가장 좋은 지역으로의 변화 시킬 수 있는 곳이 바로 구미다”
구미는 태권도를 국기로 지정한 고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곳이다. 또 산업단지 조성으로 구미 경제활성화를 이룬 박 대통령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지역 중 하나다.
김 회장은 ”박 대통령은 태권도를 국기로 지정해 주신 분입니다. 태권도가 지금처럼 전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가 된 것을 기념해 우리 구미에서 대규모 태권도 국제행사도 유치하고 또 지역내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전국대회나 구미시장배 대회 등의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다면 태권도 대회가 단순히 경기를 떠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상징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2020 도쿄패럴림픽부터는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도입되어 장애인태권도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으로 안다. 국제적인 장애인대회도 유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도시 ’구미‘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스포츠산업과 함께 문화산업도 구미가 선도해야 한다. 전 세계 젊은 이들이 찾아 먹고 즐기며 대한민국을 느낄 수 있는 할로윈 축제라던가, 강변축제, 4차산업박람회 등도 구미가 다시 도약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며 “이러한 모든 것들이 구미의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해 구미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창의적 도시로 전 세계에서 손 꼽히는 구미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호 회장은 구미 광평초등학교, 구미중학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거쳐 금오공과대학교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북도의원으로 역임하고 현재 구미산업수출진흥회 회장으로 구미를 4차 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