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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여대부 시범종목 체급 다시 정식종목으로

-49kg, -67kg, -73kg 활성화 기대
국제태권도신문 | 2018/02/27 21:23

지난해 전국체전 여대부 경기의 경우 시범체급의 –49kg, -67kg, -73kg의 관심이 저조한 데 비해 정식종목 체급에는 유명 선수가 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대한체육회가 지난 2017년 8개미만 시도의 참가를 이유로 시범종목으로 정한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여자대학부 –49kg, -67kg, -73kg가 다시 정식종목으로 원상복귀됐다.


여대부의 경우 여일부에 비해 선수 수가 2배가량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시범종목으로 치러지면서 빛을 보지 못했던 이 체급 출전 선수들은 이번 결정으로 올해 전국체전에는 당당히 자신의 체급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회장 최창신)는 그동안 선수 수의 비교표를 명분으로 여대부 시범종목 체급의 정식종목 변경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실제 최근 3년간 전국체전 태권도 경기 여대부 선수 수를 살펴보면 2014년 72명, 2015년 70명, 2016년 69명이 참가한 것을 알 수 있다.


대한체육회의 이번 결정으로 올해 전국체전은 여대부와 여일부 구분없이 총 11체급에 걸쳐 모두 정식종목으로 치러진다.


KTA는 이번 결정으로 기존 전국체전 태권도 경기에서 여일부 참가율이 80%(2014년 99명/120명, 2015년 100명/120명, 2016년 99명/120명) 가량밖에 되지 않았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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