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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DO, 태권도 사회가치 환원 위한 지원 활동 활발

이대훈, 김태훈 등 선수 개인 스폰서 계약 체결
국제태권도신문 | 2018/08/27 00:24

대도 박천욱 대표(우)와 이대훈 선수(좌)가 스폰서 계약체결의 의미로 싸인이 담긴 대도 브랜드의 도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태권도 브랜드 대도(DAEDO, 대표 박천욱)가 태권도의 사회가치 환원을 위한 지원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대도는 1983년 설립된 대도는 태권도를 수련하는 모든 이들의 목표 성취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회사명을 대도(大道)로 정하고 태권도를 비롯한 무도용품을 개발, 상품화하는 기업으로 그 역사를 다져왔다.


지난 2010년에는 대도 전자호구 시스템을 개발해 세계태권도연맹(WT)의 공인을 받으면서 2012 런던올림픽과 2016 리우올림픽에서 태권도 경기의 공정한 판정을 견인하면서 단순히 태권도 용품을 개발, 판매하는 기업 이미지에서 탈피해 올림픽 스포츠인 태권도 글로벌 브랜드로서 그 입지를 확대했다.


대도는 기업의 성장에 따른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고 있다.


대도의 설립자인 박천욱 대표는 “태권도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태권도계로 환원함으로써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태권도 수련인구의 증가와 스포츠로의 발전을 이끌어 태권도 산업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태권도 사회가치 환원을 우리 회사의 가치로 삶았기에 35년간 변화무쌍한 태권도 산업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도는 회사 창립 초기부터 사회적 가치를 중시했다. 설립 4년째인 1987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7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공식 후원업체로 선정되면서 사회가치 환원에 첫 발을 내딛게 됐으며, 크고 작은 대회의 후원을 비롯해 태권도 활성화의 전초기지 역할을 한 각 대륙의 크고 작은 국가팀을 지원해 태권도 세계화와 발자취를 함께 해왔다.


2010년 대도 전자호구가 상용화 되고 WT의 공인 전자호구 업체로 선정되면서부터는 WT가 시도하는 각종 이벤트성 대회인 그랑프리, 월드태권도투어, 세계대회 등의 공식후원 업체로 참여해 태권도 경기가 크게 변화하는데 일조했다.

대도 박천욱 대표(우)와 김태훈 선수(좌)가 스폰서 계약체결의 의미로 싸인이 담긴 대도 브랜드의 도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도의 사회가치 환원은 최근 분기점을 맞았다. 


대회와 국가팀 등의 지원을 넘어 선수 개개인의 후원을 통해 우수한 기량의 선수가 월드스타 대열에 오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로 한 것.


2016 리우올림픽에서 코트디부아르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해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셰이크 살라 씨세를 비롯해 세르비아의 밀리차 만디치, 스페인의 조엘 곤잘레스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태권도 스타들이 이미 대도의 스폰서 계약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는 점은 많은 이들이 잘 알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신예 선수의 발굴과 육성을 사회가치 환원으로 생각하는 대도는 올해 그 대상을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으로 확대했다.


아시안게임 3연패로 한국 태권도의 간판을 넘어 월드스타로 올라선 이대훈(대전시체육회)과 아시안게임 2연패의 차세대 주자 김태훈(수원시청), 두 선수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것.


박 대표는 “이대훈 선수는 한국을 넘어 이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의 대열에 올라선 선수”라면서 “동남아를 비롯해 아프리카에서도 태권도를 하는 사람들은 이대훈을 안다. 이대훈 선수를 우상으로 생각하며 태권도를 배우는 아이들도 많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대훈 선수의 경우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서 선정되는 올해의 선수상을 무려 3회나 수상한 선수다. 다른 선수들과의 스폰서 계약 수준을 넘어 이대훈 선수는 우리가 그동안 지원하는 선수들과 달리 월드스타로서 특별히 대우하는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며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이루려는 많은 선수들이 이렇게 우리가 지원하는 이대훈 선수를 보면서 목표를 되새기고 자신들이 목표를 이루는데 동기부여가 됐으면 한다. 그런 의미로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훈 선수와 대도의 스폰서 계약체결에는 대도 본사를 비롯해 용품과 전자호구 한국 총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도의 이대훈 스폰서 계약은 한화 1억원에 주요대회 입상 성적에 따른 포상금과 계약기간 동안 대도 브랜드의 용품을 무한정 지원받을 수 있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도의 선수 지원 사업 중 최고의 대우로 전해졌다.


이대훈 선수와 함께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아시안게임 2연패의 기록을 세운 차세대 한국 간판인 김태훈 선수도 대도의 선수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개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김태훈 선수의 경우 그동안 대도에서 개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선수 중 최고의 수준의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월드스타인 이대훈 선수와는 차등이 있겠지만 우리가 개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선수로서는 최고의 대우라는 점은 알려줄 수 있다”면서 “여러 국가에서 또 여러 선수들이 각종 루트로 지원을 요청해 오는 상태다. 모든 선수들을 다 지원해 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래도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기준점을 세계랭킹 5위 이내의 선수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단순히 세계랭킹 순위에 없더라도 우리는 선수의 미래 가치와, 태권도 저변확대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고려해 지원할 방침도 가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 다른 국가에 비해 지원이 충분한 편이라 그동안 선수들의 개인 스폰서 계약 체결을 크게 고려하지 않았지만, 한국의 유명선수들이 이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있고,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기에 태권도를 미래의 꿈과 목표로 생각하는 전 세계 많은 이들이 롤 모델로 삼을 수 있는 선수의 지원을 통해 태권도 보급과 세계화에 이바지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우선 이대훈 선수와 김태훈 선수 두 명을 우선 계약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태훈 선수와 대도의 스폰서 계약체결에는 대도 본사를 비롯해 용품과 전자호구 한국 총판, 에이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도는 한국 여자 선수의 추가 스폰서 계약 체결도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는 “지금까지 알려진 선수 이외에도 충분히 한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인재가 있다면 주위의 추천을 받아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계획도 가지고 있다”면서 “좋은 선수가 있다면 추천해 달라. 우리가 선수를 지원하고 그 선수가 세계적인 스타로 올라선다면 그보다 더 태권도의 미래 가치에 도움되는 것이 있겠는가? 그게 태권도 산업의 한 부분을 맡고 있는 대도의 숙명이고, 가치관”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이대훈, 김태훈 선수의 대도 스폰서 계약 체결은 두 선수가 속한 에이전시를 통해 이루어졌다.

대도 박천욱 대표(우)와 태권도로 월드스포츠스타 대열에 올라선 이대훈 선수(좌)가 스폰서 계약 체결 후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도 박천욱 대표(우)와 아시안게임 2연패로 한국 간판으로 우뚝 선 김태훈 선수(좌)가 스폰서 계약 체결을 기념해 하트를 상징하는 손가락 포즈를 선보이며 촬영을 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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