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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품새 챔피언은 나야 나!

하늘초 강경빈 문체부장관기 대회서 2관왕 차지
국제태권도신문 | 2018/09/02 17:08

20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 품새 남자단체전 경기모습

아시안게임에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태권도의 또 다른 재미로 각광받고 있는 품새.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 품새 꿈나무들이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남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에서 미래의 국가대표임을 자부하며 기량을 펼쳤다.


대회 첫날인 1일 열린 품새부문에는 A리그(선수등록자) 79명, B리그(품증 보유자) 97명, 총 176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A리그 개인전 저학년(1~2학년)부의 경우 남녀 구분없이 동일하게 태극 3장~고려까지의 품새를, 개인전 중학년부(3~4학년)의 경우 남녀를 구분하고 태극 4장~금강까지의 품새를, 개인전 고학년부(5~6학년)의 경우 남녀는 구분하고 태극 5장~태백까지의 품새 중 선택된 2개의 품새를 시연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저학년 복식전과 단체전은 태극 4장~금강, 고학년부는 태극 5장~태백의 범위로 진행됐으며, B리그 개인전 저학년부는 태극 3장~8장, 중학년부는 태극 4장~고려, 고학년부는 태극 5장~금강, 저학년부 복식전과 단체전은 태극 4장~고려, 고학년부는 태극 5장~금강의 범위로 시연이 펼쳐졌다.


이날 A리그 남초고학년부에 출전한 강경빈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인천하늘초등학교 소속으로 개인전에 출전한 강경빈은 낙민초등학교 최민규와 인천하늘초 민주원, 정재민을 정확한 동작과 완급력으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태권아리랑A팀으로 민주원, 정재민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강경빈은 속도와 완급력을 조절하며 팀원들과 조화를 위뤄 파란태권도이도관A(현우탁, 양혁준, 김유준), 대호태권도장A(박도현, 박주연, 고윤석)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저학년부에서는 청완초등학교 2학년 원아림이 주목을 끌었다. 원아림은 결승에서 태극 3장과 고려품새 시연에서 나이에 비해 수준 높은 기량을 뽐내며, 남자 선수인 퇴계원초등학교의 신준호 용인대덕초등학교의 조재원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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