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사무국장이 5호 해외지부로 선정된 태국 아낫 엿방떠이폰 지부장에게 지부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가 5호 해외지부로 태국을 선정했다.
태국은 중국, 인동, 몽골, 카자흐스탄에 이어 김운용위원회의 5회 지부가 됐다.
9월 8일 태국으로 건너간 김운용위원회 서현석 사무국장은 방콕에 위치한 태국체육회 내 라차망갈라 종합경기장 회의실에서 태국장애인체육회 아낫 엿방떠이폰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지부 체결식을 진행했다.
태국지부는 아낫 엿방떠이폰 지부장 체제로 태국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 코치인 신영균 사무국장이 살림살이를 맡아 운영된다.
이날 태국은 지부 체결과 더불어 내년도 김운용컵 개최 의사도 전달했다.
아낫 엿방떠이폰 지부장은 “김운용스포츠위원회의 태국지부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태국 내 비장애인 태권도 뿐 만아니라 농아태권도 및 장애인태권도의 활성과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주도할 예정”이라며 “내년 2월경 김운용태국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영균 사무국장은 “아낫 지부장을 도와 태국 저변 확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태국 내 원로 태권도인들과 함께 태권도 장학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서 국장은 체결식에 앞서 태국체육회 관계자들과 만나 한-태 체육교류에 대한 논의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비싸누 라이차피스 태국체육회 이사는 “태국 태권도 발전은 물론 양국 체육 교류에도 김운용스포츠위원회가 많은 역할을 해달라”며 “태국체육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 일환으로 체육회 내 지부 사무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태국에서는 한-태 교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듯 태국체육회 관계자들과 원로 태권도인, 태국 TV 매체 및 언론 매체에서 참석해 태권도와 한국과 태국의 문화체육의 교류확대에 적극적임을 보여줬다.
서 국장은 “태국은 태권도의 열정이 대단한 곳이다. 이렇게 태국체육회에 관심과 성원 속에서 지부 사무실까지 마련해 줘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내년 김운용컵대회 때 장애인태권도대회도 더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화답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